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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동철 개인전 <나는 무용한 것들을 사랑하오> 개최
    염동철 작가의 10번째 초대 개인전 <나는 무용한 것들을 사랑하오>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갤러리발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탐구해 온 ‘시원적 시간성’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기억과 상상이 교차하는 깊이 있는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2024.09.03.
  • 자화상으로 표현되는 현대인의 일상, 김미아 작가 초대전 《Who I Am...》
    팝아트적인 독특한 화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미아 작가의 《Who I Am...》전이 용인에서 개최된다. 갤러리 발트의 초대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롯데몰 수지점 5층에 있는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전시 작품들은 그동안 ‘현대인의 일상생활’을 주제로 작업해 왔던 작가의 자화상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서 작가의 성장과 변화를 돌아보고자 한다. “현대인들은 모든 것이 풍족한 도시적인 삶 속에서 매우 분주하고 고단한 삶의 모습으로 살아 가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도시적인 삶의 모습을 매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바라본다. 현대 도시의 삶과 밀착되어 있는 작품에서는 도시의 주체인 도시인들의 일상적인 삶의 모습과 변화하는 모습을 단순하고 명료하고 역동적으로 표현한다. 개인적이고 서술적인 경험과 내면적인 이야기는 단순한 형태와 강렬한 색감, 굵은 윤곽선 등을 통해 2차원적인 평면작품으로 표현되고, 일상적인 경험과 동시대의 작가로서 바라보는 사회현상 등은 작가 자신의 이야기이며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 모두의 자화상이다.”(김미아 작가의 ‘작가 노트’ 중에서) 김미아 작가는 성남문화재단의 위례스토리박스 메이커스 아뜰리에 스튜디오1의 입주예술가로 입주한 지 3년째가 된다. 작가의 작업실 앞에는 커다란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다.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러 오는 어린이들을 지켜보며 작가는 유년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다. 작가는 내성적이고 유약했던 어린 시절을 거쳐서 초등학교 시절에는 만화책인 ‘캔디’를 좋아했고, 친구와 함께 롤러스케이트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하여 직장인으로 살아온 작가는 40대 후반에 회화과 대학원 진학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뤄냈다. 이렇게 다양한 삶의 경험이 작가의 밝고 긍정적인 색채들로 채워져 작품 속에 고스란히 표현된다.
    2024.05.20.
  • [미술여행이 주목한 전시] HA, JONGWOOK`s 22nd solo exhibition: "시간여행 time travel"
    롯데몰 수지점(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에 위치한 갤러리 발트(5층)가 시간에 대한 한계 안에서 갈등과 욕망, 로맨틱한 이야기들을 캔버스 위에 퍼즐을 맟추듯 그려내고 있는 하종욱 작가를 초대해 하종옥 개인전 "시간여행 time travel"을 개최한다. 작가는 아크릴 물감과 나무와 한지로 작업을 하는 작가다. 하종옥 개인展 "시간여행 time travel"전시는 2월 13일(화)부터 3월 2일(토)까지다. 나의 어린 시절 살던 집은 4층 상가건물의 옥탑방이었다. 그 방위의 옥상은 나의 마당이었다. 그 마당에는 항상 버려진 나무토막과 합판과 각종 쓰레기가 있었고 난 그것을 톱으로 자르고 못을 박아 로봇을 만들면서 놀거나 옥상에서 내려다보이는 동래의 풍경을 그리면서 놀았다. 그 시절 놀 것이 없어서 만들기와 그리기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 지금 화가로 사는 나에게는 행운이었다고 생각된다.
    2024.02.17.
  • [전시] 임은희 개인展... '숨어있기 좋은곳'
    신진작가 발굴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갤러리 발트(용인시 수지구 롯데몰 수지점 5층)가 꽃들이 주는 메시지를 그림에 담아 전달하는 임은희 작가를 초대해 임은희 개인전 '숨어있기 좋은곳'展을 개최한다. 10월 30일(월)부터 11월 11일(토)까지 개최되는 임은희 개인전 '숨어있기 좋은곳'展에서는 임의희 작가의 최신작들이 공개된다. Angstblüte (앙스트블뤼테) ; 최후의 환경에 처한 식물은 생존에 대한 불안 속에 더 많은 잎과 꽃을 피워낸다고 한다. 불안한 식물은 자신의 존재를 확고히 드러내며 생존한다. 그 식물의 강인함 속에 연약한 존재들을 숨겨주고 싶었다.
    2023.10.30.
  • [전시] 원영은 작가 개인展..."수작을 걸다"
    신진작가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갤러리 발트 (용인시 수지구 롯데몰 수지점 5층)가 2023년 9월 10일(월요일)부터 9월 23일(토요일)까지 비현실적인 불가능을 회화를 통해 가능하도록 현실화 하고 싶어 하는 원영은 작가를 초대해 원영은 작가 개인展... "수작을 걸다"를 개최한다. 원영은 작가는 어릴적 가장 재미있게 읽은 동화책이자 애니메이션인 이상한나라의 앨리스에 대한 기억을 성인이 된 뒤에도 잊지 않고 있다. 그것은 작가 자신이 늘 어디론가 탈출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멈출 수 없게 한다. 그래서 그녀의 작업들은 언제나 '힐링'을 빼고는 이야기 하기 어렵다.
    2023.09.14.
  • 한국외대, 우크라 전쟁 참상 알리는 포스터 전시회 개최
    오는 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 한국외대 “조속한 종전과 평화 기원” 한국외대 우크라이나어과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소개하고 조속한 종전과 평화를 기원하는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외대 우크라이나어과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공동 개최하고 더화이트호텔이 후원한다.
    2023.05.08.
  • 조용한 마을부터 시끌벅적한 도심까지 다양한 형태로 만나는 미술
    ‘미술’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용인에도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가 무수히 많다. 주제도 다양하다. 독채로 멋들어지게 지어 크고 웅장함을 보이며 여러 관을 관람할 수 있는 대형 갤러리부터 도심 가까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갤러리, 작은 공간이지만 커피를 마시면서 둘러보기 좋은 공간까지 다양한 갤러리가 용인에 있다. 지역작가부터 유명작가의 작품까지 전시하고 있는 용인의 갤러리를 찾았다.
    2023.01.24.
  • 청년 작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조력자 되고파
    아버지 사랑을 독차지해온 막내딸에서 세 아이의 엄마이자 청년 작가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가 있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자리한 갤러리발트 오영주 관장이다. 누구보다 화가의 고충을 잘 알기에 후배 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갤러리 운영을 하고 있다는 오영주 관장. 개관 6개월째 수익은 적고 임대료 부담이 크지만 행복하단다. 오 관장은 동양화 화가인 아버지 곁에서 먹을 갈며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중학교에 입학하고 본격적으로 붓을 든 오 관장은 아버지를 따라 동양화로 그림을 시작해 수채화, 디자인을 공부하며 미술에 대한 식견을 넓혔다. 미술 대학을 졸업하고 덴마크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오 관장은 북유럽 특유의 기후에 어려움을 겪다 학업을 중단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시간이 흘러 세 아이 엄마가 된 후 집안일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붓을 놓게 됐다. 중·고등학생이 된 자녀 모두 유학길에 오르자 오 관장은 우울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남편의 권유로 다시 그림을 시작, 갤러리를 열었다.
    2022.09.01.
  • 의자가 주는 '편안함'과 '치열함'의 간극
    갤러리 발트(관장 오영주)는 천을 소재로 의자를 표현하는 김소영 작가의 ‘내 안의 같은 지점’ 전시를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연다. 김소영 작가는 독일 뉘른베르크국립조형예술대학교 대학원 조소과(마이스터슐러과정)와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회화전공 박사 졸업을 마쳤으며 서울, 제주 등에서 11회의 개인전과 70여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김 작가는 천을 이용해 의자를 제작하는 작업을 해왔다. 기존에 선점되지 않았던 지점을 찾아내서 관객의 시선이 닿을 수 있도록 의자 형태 작품을 제작했다면, 이번 전시는 작품 일부분 혹은 확대 사진을 활용해 움푹 들어간 곳을 좀 더 직접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2022.07.29.
  • 갤러리발트, 어린이날 맞아 아트 페스티발 개최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에 위치한 갤러리발트(관장 오영주)는 어린이날부터 11일까지 ‘아트 페스티발’을 연다. 5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류하완, 김현숙, 안난숙, 김미아, 박윤경, 로소나, 최은희, 이향남, 안성옥, 방영미, 고효숙, 공호, 양정진, 강민경, 김연정, 정은선, 엄미향, 임민오, 김지영, 하종욱, 로사오, Shinhee G. Ma, 정연희 작가 등 청년 작가부터 중년 작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총 23명이 참여했다. 많은 작가가 전시에 참여하는 만큼 관람객들은 유화, 아크릴, 옻칠, 판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펼쳐진 10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작가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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