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Bo Ram 최보람 : Blossom
꽃들이 조화롭게 피어있는 모습을 바라볼 때의
평화롭고 경건한 마음으로 나도 자연의 일부임을 느끼고
그림 속에서 그 숭고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싶다.
최보람
나에게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사색하는 시간이며,
각종 근심, 불안, 걱정 등을 떨쳐버리고 고요해지고 평화로워지는 일종의 의식이다.
꽃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꾸미지 않아도 그 모습 자체로 선과 색들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그 모습에 매료가 된다.
자연에서 온 전통 재료인, 먹과 석채를 이용하여 수없이 많은 선과 색을 쌓아나간다.
매 순간 달라지는 색들 그리고 자연스럽게 덮인 선들 속에,
새로운 선들로 내가 식물들의 모습들을 보고 있을 때 느끼는 감정들을
관람자로 하여금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생각할 수 있게 표현하고자 한다.
Selected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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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2024 | 장지에 석채 | 53x45.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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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2024 | 장지에 석채 | 53x4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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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2024 | 장지에 석채 | 91x116.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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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2024 | 장지에 석채 | 91x116.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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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2022 | 장지에 석채 | 40.5x5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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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22024 | 장지에 석채 | 40.5x5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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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12023 | 장지에 석채 | 25x2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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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22023 | 장지에 석채 | 45.5x5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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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1악장2023 | 장지에 석채 | 45x5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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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악장2023 | 장지에 석채 | 41x5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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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왈츠2023 | 장지에 석채 | 27x4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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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나무2023 | 장지에 석채, 호분, 먹, 방해말 | 73x9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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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구슬2022 | 장지에 석채 | 40.5x31.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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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꽃2024 | 장지의 석채 | 26x3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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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li flower2022 | 장지에 석채 | 26x3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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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garden2023 | 장지에 석채 | 43x3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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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스커스 22023 | 장지에 석채 | 29.5x21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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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스커스 32024 | 장지에 석채 | 27.5x22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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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란시아 22024 | 장지에 석채 | 27.5x22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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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 12024 | 장지에 석채 | 27.5x22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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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12024 | 장지에 금박, 석채 | 75x25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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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22024 | 장지에 은박, 청박, 석채 | 75x25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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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12024 | 장지에 분채, 석채 | 20x2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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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22024 | 장지에 석채 | 20x2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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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32024 | 장지에 석채 | 25x25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