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YE WON, 온예원 : The night waiting for tomorrow

내일을 기다리는 밤,
밤은 우울과 고독의 시간일지라도,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고 꿈꾸게 한다.
우리 삶은 때로는 냉혹한 현실과 부딪히지만, 그 순간들이 성장과 가르침을 주기도 한다.
삶이 주는 고통과 슬픔, 어려움은 우리와 함께 어울리는 그림자와 같다.
때론 현실에 분노하고, 슬퍼하지만, 그럼에도 함께 웃는다.
타인과 함께한 시간은 배움과 인내의 과정이다.
해가 떠오르면 활기차게 움직이고, 소통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듯이 그렇게 희망을 품고,
내일을 기대한다.
밤이 가고 아침이 오는 그 패턴은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전한다.
그래서 내일을 기다리는 밤은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제목이다.
유한한 삶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고, 행복을 꿈꾸며 살아가길 바란다.
밤이 어둡게 느껴져도 언젠가는 반드시 아침이 찾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끝없는 가능성과 기회를 열어두고 살아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