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Eun Won 원영은 : Swimming Alice 수작(秀作)을 걸다
어릴적 가장 재미있게 읽은 동화책이자 애니메이션이었던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는 늘 내게 어디론가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거라는 안심을 주었다.
그것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멈출 수 없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한정적이고 절망적인 일들이 늘 공존한다. 이러한 불가항력적인 무기력감이 몰려들 때마다 어릴 적 그리고 놀던 종이 인형의 큰 눈망울, 또는 앨리스가 떨어진 깊은 지구의 반대편 세상을 꿈구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우리가 깨어있는 현실 세계와 우리가 꿈꾸는 비현실 세계의 비중이 얼마큼이나 차이가 날까.
아마도 이루지 못한 꿈들을 꿈꾸어온 시간들이 더 행복하고 더 길었을 것 같다. 내가 앨리스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게 된 것도 이 그림이 내게 준 힐링의 의미도 마치 어릴 적 서랍을 열고 곱게 간직해 놓은 종이 인형들을 가슴에 품은 기분을 느끼게 되기 때문인 듯하다. 이 그림을 통해 모두가 힐링을 할 수 있길 바란다. 기나긴 코로나의 여정 모두가 지쳐버린 일상의 꿈을 다시금 힘을 내어 그려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것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멈출 수 없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한정적이고 절망적인 일들이 늘 공존한다. 이러한 불가항력적인 무기력감이 몰려들 때마다 어릴 적 그리고 놀던 종이 인형의 큰 눈망울, 또는 앨리스가 떨어진 깊은 지구의 반대편 세상을 꿈구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우리가 깨어있는 현실 세계와 우리가 꿈꾸는 비현실 세계의 비중이 얼마큼이나 차이가 날까.
아마도 이루지 못한 꿈들을 꿈꾸어온 시간들이 더 행복하고 더 길었을 것 같다. 내가 앨리스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게 된 것도 이 그림이 내게 준 힐링의 의미도 마치 어릴 적 서랍을 열고 곱게 간직해 놓은 종이 인형들을 가슴에 품은 기분을 느끼게 되기 때문인 듯하다. 이 그림을 통해 모두가 힐링을 할 수 있길 바란다. 기나긴 코로나의 여정 모두가 지쳐버린 일상의 꿈을 다시금 힘을 내어 그려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